군포시가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 및 군포농업협동조합과 경로당 경기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하은호 군포시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협약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 및 군포농업협동조합과 경로당 경기미(米)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포함해 이상복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업협동조합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지원하는 내용이며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을 향상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군포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협중앙회군포시지부와 군포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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