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1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4년 교통안전 우수 운수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운기),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안영식),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심재천), 경기도대여사업조합(이사장 김진섭)과 공동으로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안전운행 프로젝트, 전세버스·택시 무사고 챌린지 운동,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운동을 추진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24개 운수회사에 감사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버스 안전운행 프로젝트 우수운수회사는 삼경운수, 화성운수, 써클라인, 부일교통, 마북운수, 구성운수 등 6개사가 수상했다.
전세버스 무사고챌린지 운동 우수운수회사는 우빈고속관광, 진성관광, 대한여행사, 동남고속관광, 뉴비봉관광, 뉴부자관광 등 6개사가 수상했다.
택시 무사고챌린지 운동 우수운수회사는 성원운수, 인원택시, 대경운수, 파고다택시, 평택희망택시협동조합, 금강상운, 신일운수, 대일운수 등 8개사가 수상했다.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운동 우수운수회사는 엔젤렌터카, 비엠렌터카, 포유, 에이렘렌터카, 진렌트카, 아주모터스 등 6개사가 우수 운수회사로 수상했다.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축사에서 “운수회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포상하게 돼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공단에서는 내년에도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운송사업(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우수 운수회사가 선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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