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9일 ‘빅버드 홈카페마스터 교실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홈카페 마스터 과정을 이수한 12명의 3기 수료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재단의 공익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버드 홈카페마스터 교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기술과 커피 문화를 교육하는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1~3기 과정을 통해 총 35명의 수료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은 자격증 수여와 기념 촬영, 핸드드립 시연회와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내년 1월 중 1~3기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1일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수익금은 취약계층들에게 전액 기부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함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빅버드 홈카페마스터 교실은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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