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네번째)과 의원들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 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

제3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 및 수원시 간부 공무원 등이 ‘사랑의 성금 모금’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서로에게 온기가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해주고 계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 계신 많은 분들이 성금을 통해 희망을 만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 한가운데서 민생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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