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이재식 의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김미경, 박영태, 오세철, 홍종철 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유관기관장, 수원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수원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학술), 정연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장(예술), 문태혁 효원초등학교 교장(교육),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지역사회봉사), 백승유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체육),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언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상자들께서 보여주신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는 수원이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의 명성과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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