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콘코드퓨처 간 글로벌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국제 인적교류 회사인 콘코드퓨처와 글로벌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5층 교무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재수 안양대 산학부총장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 위서현 교수, 콘코드퓨처 롱핑 이사, 북경일출교육과학발전유한회사 꾸치안 대표, 하남경제직업대학 리준샤 처장, 정주금용대학 짜이리징 처장, 평양제3고등학교 황샤오휘 부교장, 성두덕가이국제교육컨설팅회사 마오이순 대표, 성두덕가이국제교육컨설팅회사 우찡 부장, 산동총우디지털과학유한회사 루치앙 대표, 광동성투자리스크관리연구회 찌아잔웬 비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콘코드퓨처는 유학생 유치와 해외 취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설립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콘코드퓨처는 국제적 인적자원 수출자격을 갖추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적자원을 개발·육성하는 교육 및 인적자원 산업의 국제화 운영 회사이다.

콘코드퓨처는 국제 학생의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기능개발훈련, 자격시험, 기능향상사업, 취업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산업인재 양성과 수급효율 향상을 촉진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롱핑 콘코드퓨처 이사는 “한국의 K-뷰티산업에 대한 해외 현지 학생들의 관심이 폭발적인 만큼 안양대와 이번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양재수 안양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안양대와 콘코드퓨처의 업무협약 체결과 여러 교육기관의 우리 대학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취업 촉진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와 결실로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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