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후원품 기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글로벌쉐어가 12일 화성시 동탄6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라썸베베컴퍼니(대표 강윤주)가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850만원 상당의 신생아 의류 247개와 그 외 글로벌쉐어에서 마련한 우산·양산 52개(200만원 상당), 생리대 60팩 등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호 동탄6동장은 “동탄6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글로벌쉐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들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2017년 설립된 이후 화상환자지원, 빈곤아동지원, 교육지원 등의 해외사업과 미혼모가정지원, 난치병치료비지원, 보육원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지원, 저소득가정지원 등의 국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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