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게임콘텐츠과 디자인공모전 수상 작품.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학생 7명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주최 2024 제39회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에서 본상인 ‘김교만 특별상’을 비롯해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수상을 휩쓸었다.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은 디지털 그래픽아트 분야의 뛰어난 신인을 발굴하고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권위있는 국제공모전으로 김포대 게임콘텐츠과 2학년 장주현 학생이 ‘용기를 갖고’라는 작품을 출품해 김교만 특별상을 수상했다.

1학년 오은채 학생의 ‘만마전’이 장려상을, 1학년 김지성 학생이 ‘RPG 게임 제작을 위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특선을 수상했고 2학년 윤홍성 학생의 ‘Infatuation’과 강한솔 학생의 ‘찰나의 영원’, 1학년 노민영 학생의 ‘당당하게’와 홍기표 학생의 ‘붉은기사단장’이 모두 입선하는 등 본상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유수의 대학 그래픽 분야 강자들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해외 대학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국제 대회에서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은 그동안 학과 수업을 통해 습득한 게임 아트 캐릭터 및 원화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아트 제작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성과를 이뤄냈다.

김포대 게임콘텐츠과는 여러 공모전과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국제공모전에 첫 출품한 1학년 학생들도 대거 수상함으로써 앞으로의 성장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김포대 신입생 정시모집,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

김포대 게임콘텐츠과 디자인공모전 입선 작품. (사진 = 김포대학교)

본상인 ‘김교만 특별상’을 수상한 장주현(김포대 게임콘텐츠과 2학년) 학생은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면서 게임아트는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도전했는데 본상인 김교만 특별상을 수상해 영광이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래픽 실무를 지도하는 김포대 게임콘텐츠과 이호선 교수는 “내년에도 그래픽 분야 권위있는 공모전 출품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도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원하는 성과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최신식 기숙사와 실습실 등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 인프라에서 혁신적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최초 합격 신입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성인학습자·전공심화·산업체·야간반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30%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신입생 특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학년도 김포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며 김포대 입학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김포대 입학처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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