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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26개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주거복지 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관리 및 지원 등 우수 지자체 정책의 수요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주거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안성시는 전문가 성과평가와 발표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안성맞춤 청년주택 ▲가가홈홈(HOME)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세피해지원을 위한 러시아어 안내문 제작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등 안성시 특화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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