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상원)가 지난 9일 안성시청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쌀 300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안성맞춤쌀 300포를 기부받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을 통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돼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위소득 120% 이내의 취약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기부를 통해서 안성시 내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상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쌀이 저소득 취약가구의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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