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산타 후원금 전달식 모습.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는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가 주최한 ‘2024 산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산타 후원금을 전달했다.

‘2024 산타 릴레이’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후원금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정, 그룹홈 4곳, 지역아동센터 1곳 등을 초대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이형록 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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