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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4일 경동에너지가 긴급한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화성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지연 경동에너지 대표, 신현주 복지국장,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희망화성 긴급복지’ 사업에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기탁식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최지연 경동에너지 대표는 “앞으로도 경동에너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4년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희망화성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1041명에게 총 5억9000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이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화성시는 시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복지 지원 정책을 실시해 기부 선순환 모범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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