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 캠페인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운기 운동’을 캠페인을 펼쳤다.

내삼미동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운동을 펼쳐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눈 치우기 운동은 단순히 눈을 치우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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