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6회차를 진행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하)는 4일 내손2동 대표 사업인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6회차를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구성된 영양죽과 국 등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180명에게 건강한 음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내손2동의 대표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권희순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내손2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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