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마북동 659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구성로 교통환경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김병민 용인시의원의 주도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마북삼거리 교차점에서 1차선을 추가하는 한편 우회전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모퉁이 회전반경을 넓혀 구성·마북 방향의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마북삼거리와 구성 방향의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구성로(중로 1-74호)의 1차선 추가 개설과 우회전 도로 모퉁이 회전반경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반복되던 교통 혼잡과 차선 변경 구간의 사고 빈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 구조가 최적화됐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을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강조하며 의정 활동 초기부터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지난 ‘2022년 시정질문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제를 공식화 하고 이후 소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김병민 의원은 “마북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구성동과 마북동 일대의 추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체계 재점검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와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를 언급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통환경 개선공사는 마북삼거리와 구성역을 잇는 주요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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