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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호수·만석·올림픽·효원·반달공원 등 많은 시민이 찾는 5개 공원에 이동식 의자를 20개씩 시범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의자를 옮겨서 앉으며 공원에서 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이동식 의자를 설치했다.
시범 운영 후 의자 이용 빈도·호응도 등을 분석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 중심이 되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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