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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2024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 대회가 최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 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부 보육발전 유공 표창 및 축사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유은아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집에 여러 보육사업으로 지원해 주시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및 아동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의 정책 과제들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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