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열린 하반기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7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을 펼쳤다.

참가업체는 ▲동성화인텍 ▲주식회사 엘오티티에스 ▲코미코 등 관내 총 28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23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8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13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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