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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를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오산의 자연, 문화, 역사적 명소와 오산오색둘레길을 탐방하며 오산시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는 외부 관광객에게 오산을 알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용 방법은 오산시 전자지도에 접속 후 오산의 주요 관광지 7개소 및 오산오색둘레길 5개 코스를 방문하면 GPS기반 스탬프(완주 인증서)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오산시를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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