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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HU공사에 따르면 ‘책 읽는 HU’라는 주제로 직장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사내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이 10월 선정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독서 토론뿐만 아니라 인생 책 추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행사와 더불어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조직 문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열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MZ세대와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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