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기반시설 최대 4억원, 노동환경 최대 4000만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000만원, 작업환경 최대 2000만원, 소방시설 최대 7000만원 지원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사업 수혜 기업,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 최근 2년 이내 사업 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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