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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강릉시 주문진 일원에서 지역내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임원을 대상으로 ‘품위 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테마의 경로당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산지역 138개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연수를 통해 경로당 회장들의 역할과 책임, 경로당 운영과 관리방법 경로당 회원 관리와 소통 방법 등 서로 간에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민원 응대 방안에 대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휴암 및 주문진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봉사원으로 노고가 많은 경로당 회장님이 연수를 통해 화합하고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로당 운영의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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