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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의왕시에서 억울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을 겪었다면 이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의왕시 옴부즈만’을 새로이 위촉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차태환 옴부즈만은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은 월·수·금요일에 활동하며 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소통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e메일을 통해 고충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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