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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가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해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수원시 재가요양보호사 근로 여건 만족도 심층 분석 및 욕구 조사와 함께 종사자의 건강 관리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정희 대표의원은 “수원시 노인요양서비스의 질과 노인돌봄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 등 노동자의 건강안전망 구축 및 처우개선에 필요한 기반을 연구하고 이를 수원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는 사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렬, 윤경선, 조미옥, 이희승, 정영모, 김동은, 정종윤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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