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인생대학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심화과정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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