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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대한민국의 K-펫 푸드와 반려동물 교육문화를 알리기 위해 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 회장과 이웅종 KCMC문화원 원장, 김우성 더유스팜 대표가 LA 플러튼시(CITY OF FULLERTON)초청으로 오는 18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으로 대한민국 반려 관련 산업 중 펫사료 및 반려 용품,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방문은 이병철 오해피컨설팅 대표의 초대로 이루어졌으며 대한민국 펫기업의 미국진출을 위한 사업 설명회 및 기업홍보, 한국의 반려동물 교육문화 교류 및 반려산업 프로그램 진출 관련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병철 대표가 이끄는 오해피컨설팅은 미국 최초 대한민국 펫사료 USDA 및 FDA 승인, 검역본부 검역승인을 통해 미국 펫시장에 진출한 첫번째 회사로서 현재 서부지역, LA 동부지역, 뉴욕 등에 켓 사료를 여러 매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K-Pet Food 우수 상품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에서 K-PoP, K-Food 등 대한민국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K-Pet Food와 훈련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이웅종 교수는 한인사회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웅종 교수는 “플러톤시에 친환경적 반려동물 복합단지 구축과 추후 정부기관과 연계해 매년 세계 강아지의 날인 3월 23일을 플러튼시 K-DOG FESTIVAL, 대한민국 펫박람회 유치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문 동안 ▲프레드 정 플러튼시장과 MOU 체결 ▲KCMC문화원 감사패 수여 ▲LAPD K9 Police dog 경찰견 교육 교류 및 교육세미나 ▲LA시 유기견보호소에 둥글개봉사단의 물품 기부 ▲롱비치 강아지파크서 현지 교민 반려견·반려묘 보호자 행동교정 세미나 ▲LA 라디오 코리아 출연 ▲미국 글로벌 유통업체 기업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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