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정의당 정진후 의원과 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폭설로 공장 지붕이 붕괴돼
현장 실습 고교생이 사망한 사건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사고 이후 22일이 지나도록 장례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사고가 발생한 금영 ETS 측의 책임 있는 태도와
진정한 사죄를 요구했다.

또 정의당 조승수 정진후 의원과 김진영 시의원은 오전 11시 숨진 실습 고교생의 모교인 현대공업고등학교와 금영 ETS를 항의 방문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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