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울산도시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산도시공사(사장 이효재)는 26일 오후 2시 병영삼일 임대아파트를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연말연시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에서 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현재 공사가 임대·관리 중인 병영삼일 임대아파트 영세가구를 찾아 쌀, 라면, 과일 등 1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 직원들은 어르신 말벗돼주기와 아파트 내부시설 점검 등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병영삼일아파트는 기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모자가정, 그밖에 무주택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도시공사가 임대․관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산도시공사는 2007년 설립 이래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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