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오혜원 기자 = 원스톱 최첨단 종합장사시설로 건립된 울산하늘공원이 내년 2월말 개장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주군 삼동면 보삼길에 위치한 울산하늘공원은 부지 9만 8026㎡ ·연면적 1만3522㎡ 규모로 지난 11월 완공돼 현재 종합시운전 중에 있다.

국내 최초로 3차 연소방식을 채택한 울산하늘공원은 무연·무색·무취의 완벽한 공해방지 시스템을 갖췄고 승화원·장례식장·추모의집 등의 시설이 건립 및 조성됐다.

한편 울산하늘공원은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장례식에서 화장, 봉안, 자연장지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울산시 복지정책과 김규석 주무관은 “울산하늘공원은 120만 울산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최첨단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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