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신)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선거인수보다 3만5341명이 늘어난 총 87만4146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 18만3640명, 남구 26만5656명, 동구 13만5273명, 북구 13만2728명, 울주군 15만6849명이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람가능하고 누락 등 오류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열람방법은 구군의 장이 정하는 열람장소를 방문하거나 해당 구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으면 열람기간 내 해당 구군의 장에게 구술 또는 서면으로 이의신청, 정정한다.

시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지 않으면 선거일 투표할 수 없으므로 열람기간 내 반드시 등재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외동표 투표가 28일부터 4월 2일까지 107개국 158개 투표소(오전 8시~오후 5시)에서 진행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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