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남구보건소(보건소장 이윤구)가 대사증후군이 중증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검사, 교육, 상담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건강원스톱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심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건강원스톱서비스팀이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총체적인 건강관리상담을 제공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교육상담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검사 전날 9시부터 금식) 등 기초 검사를 실시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양, 운동, 스트레스상담 등 개인 수준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건강원스톱서비스상담 예약후 예약된 날짜에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원스톱 서비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위험 요소들을 감소시키고, 건강생활 습관 생활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orea@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