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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418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산업단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신고 태만, 위험물 표지 및 게시판 불량, 위험물 품명·수량 등 표시 위반, 옥내저장소 방화문 불량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2개 업체, 시정보완 3개 업체, 과태료 부과 및 시정보완 2개 업체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 기업체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578개소) ▲ 협력업체 책임감독자 지정·운영(272개소) ▲ 기업체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4회)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은 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한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사고 시 대형피해 발생우려가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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