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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지난 25일 밤 울산 앞바다에서 석유제품운반선에 연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벙커 C유에 대한 방제작업이
마무리됐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 오후 1시쯤 방제작업이 완료됐으며, 해안가 양식장 등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유출량과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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