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울산의 우수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013 G-FAIR KOREA’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업체 모집에 나섰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참가업체에 한해 부스비 전액과 참가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20개사(20부스)를 모집한다.

김정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전시회가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3 G-FAIR KOREA’는 전국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홍보와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수출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KINTEX(경기도 고양시) 제2전시장(3만 7600㎡)에서 초대형 무역 박람회로 개최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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