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 김정도)는 중소 IT · SW 및 벤처기업의 정보화 촉진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해 ‘정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정보화 지원 사업은 1억4900만 원을 투입, 업체당 소요 비용의 50%로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 제작, ERP 시스템 및 그룹웨어 구축 등이다.

분야는 정보 시스템 구축 실적이 없는 ‘신규 분야’와 기 구축된 정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 활용 제고를 위한 ‘개선 분야’로 나눠 지원되며 20개사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SW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중기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2011년말) 총 7억6100만 원을 들여 154개사에 158건의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이 결과 총 153억의 직접 매출 발생과 GS인증 등 128건의 인증 획득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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