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견생상점(대표 신동순)의 주요 브랜드인 견우재가 반려견의 건강과 기호성을 고려한 수제 케이크를 출시했다.
견우재란 ‘강아지를 돕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반려견과 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목표로 설립된 반려견 전문 공간으로 현재 대전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견우재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강아지 케이크는 크림으로 외형을 꾸미고 닭고기, 고구마, 단호박과 같은 보편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반면 크림을 최소화하고 자체 제작한 케이크 시트를 통해 지방과 칼로리를 줄였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전갱이와 같은 식재료를 활용해 반려견의 영양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우유, 두부 크림이 아닌 소화 및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를 사용해 ‘마우유 크림’을 개발했으며 전국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신동순 대표는 “고객들의 니즈는 곧 반려견의 니즈라고 생각해 더 많은 반려견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배송이 가능한 건강한 케이크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견우재는 오는 10월에 충남 대전에서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연다.
한국의 반려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견우재는 전문 훈련사와 수석 펫푸드 쉐프를 영입해 반려견의 행동 교정과 영양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견우재는 대전 최초 펫 프렌들리 업체로 선정됐으며 1년 만에 대전에서 인기 있는 반려견 동반 카페로 자리 잡았고 이번 리뉴얼과 사업 확장을 위해 CNCITY에너지로부터 4억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반려견 동반 카페와 운동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미용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견우재 펫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양식 코스부터 디저트, 수제 간식 및 특별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령별 각 생애주기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맞춤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반려견 운동장도 고급형 타프와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다양한 안전장치를 구비 했다.
또한 반려견의 건강한 식단을 연구하는 펫푸드 아카데미 협회를 설립했는데 견우재 수석 쉐프 김수정과 초빙 강사인 구은진 꽁슐랭 대표를 강사진으로 고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동순 대표는 “견우재는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견 산업의 선도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