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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 관내 만 6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의 혜택을 받는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총 9543명으로 학교밖청소년들도 해당된다.
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일괄 지급하며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 등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 신청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주말, 휴일 상관없이 1일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충남 타 시·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환급이 지원되는 선불카드로 먼저 편의점 등에서 요금 충전이 필요하며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태그를 꼭 해야 한다.
시는 추후 출시될 앱에 매월 10일 시내버스 이용금액 환불금액을 선물함으로 넣어줄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무상 대중교통 정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 실시 등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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