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2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했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27일 ‘2022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하고 단독주택 572세대를 포함해 총 1만 6806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

구별로는 동구 2653세대, 중구 2587세대, 서구 3550세대, 유성구 7913세대, 대덕구 303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씨엔씨티에너지(CNCITY에너지)가 약 11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그 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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