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정 대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친환경차 보급에 나선다.

올해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19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하며 보조금 지원기준이 확정되는 다음달 말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도비를 충분하게 확보한 만큼 주민들께서 노후 경유차 폐차, 전기자동차 보급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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