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상승…유한양행↑·SK바이오사이언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가 서천물김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난 15일 서천군수협 물김 위한장을 찾아 생산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물김은 현재 생산계획 4만 2000톤 대비 36%인 약 1만 5000톤을 생산 중이며 높은 영양공급으로 부착상태는 양호하나 계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한 상태로 향후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위판 가격은 10% 정도 상승해 서천군수협 기준 물김 1자루(120㎏)에 최대 14만 1000천원, 서천서부수협 기준 최대 12만 4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회조의 채취가 이뤄졌고 오는 4월말까지 대략 10회조의 채취가 이뤄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한파가 지속되며 김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질의 김 생산으로 어민들이 정당한 노력의 대가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에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