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 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