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김돈군 군수)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한마당 대회를 열어 1년 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다.

지난 27일 열린 한마당 대회는 올해 각 분야 성과 소개와 사업 참여단체의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 그룹 30곳 378명, 청년 스타트업 8곳 42명, 행복동행 공동체 15곳 155명을 양성했다.

액션 그룹 가운데 ‘맛깔손’은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사찰음식 교육활동, 소시지·떡갈비 등 가공식품 제조 교육활동을 전개했고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정원 가꾸기 교육 및 실습, ‘다듬이마을’은 다듬이와 타악기를 이용한 공연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마지막 해인 오는 2024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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