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5일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농촌협약위원 위촉과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협약위원회는 지난 3월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현재까지 진행된 수립에 대해 중간 보고를 듣고 집중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효율적인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고 설문조사 및 찾아가는 읍면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내년에 추진할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5년간 최대 300억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윤찬수 부시장은 “더 나은 농촌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공동체활성화를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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