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통합사례현장주도학습 사례관리 기본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현장주도학습’ 사례관리 기본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추진에 있어 가장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사례관리 부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그 결과를 반영해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센터 관장은 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법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4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시는 그동안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사례관리 기초 이해, 사례관리의 이론과 모델, 직접실천 기술, 간접실천 기술, 사례관리 과정의 이해 및 적용 등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단위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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