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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논산시열린도서관에서 진행했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17회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1차 유적으로 살펴보는 논산 ▲2차 북아트로 만나는 백제 예술 ▲3차 논산의 근현대를 만나다 ▲4차 논산 시(詩)문학 산책으로 이뤄졌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역사, 예술, 인물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그동안 몰랐던 지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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