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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지자체 재정을 모니터링하는 제도다.
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분석됐다.
재정 효율성 역시 지방세체납액, 세외수입체납액, 출자출연금 비율에서 체납징수단 운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누수없는 재정관리로 시민을 위한 정책에 사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재정 활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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