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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역 내 위기 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전직 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전직 촉진 장려금 지원사업은 충남 고용 위기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석탄발전소 폐쇄 및 자동차부품 산업의 고용여건 악화로 인한 이·전직 노동자의 취업 의지 및 장기근속을 높이기 위한 노동자 생활 안정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협력사 퇴직 노동자) 또는 자동차 관련 산업(금속, 제철, 부품, 기계, 소재, 전기 등) 퇴직 노동자로 지난 4월 26일부터 9월 10일 이전까지 취업해 현재 근무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다음달 3일까지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서류검토를 통해 선정되면 1인당 150만원씩 이·전직 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관련 신청서류 및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고선패취업지원팀 또는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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