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5일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 및 올바른 폐기물 처리 안내를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 및 폐기물 배출 사업장 증가에 따라 관련 사업장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 배출 관련 올바른 안내 및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하고자 금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내 사업장폐기물 수시 배출 업소에 대한 ▲배출자 신고 여부 ▲폐기물 위탁 적법 처리 ▲페기물 보관·관리 상태·기간(90일내) 준수 여부 ▲운반방법의 기준 준수 ▲올바로(폐기물 전자 인계) 시스템 적정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등을 통해 위반행위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지속적으로 행정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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