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읍내43통 소통공간을 준공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읍내43통 소통공간’을 준공했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읍내43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15일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으며 이날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맹정호 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