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8일 제4기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임호빈)을 위촉하고 2년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민평가단은 군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평가,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통해 서천군의 5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제1기 군민평가단 위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및 시책구상 보고회 등에 참여해 군정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임호빈 제4기 군민평가단장은 “군민평가단은 군민과 공직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이고 주요 성과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4기 군민평가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과 동시에 2021년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활동 추진을 시작으로 공약사업 이행 평가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군민평가단의 다양한 군정 참여 활동 덕분에 군정 홍보와 주민참여에서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위해 군민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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